3분기 탄탄한 실적 바탕 판로 확대 노려

품질 제고 및 여성임원 선임 등 다양성 초점

서울시 여의도 LG 사옥 전경. 사진.LG그룹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여성임원을 발탁하는 내용으로 지난 2021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엔솔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9명의 임원승진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승진 규모(전무 1명, 상무급 14명)에 대비 크게 확대된 규모다.

LG엔솔은 올해 3분기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추세와 강달러 영향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올해 매출목표를 22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하고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에 대비하기 위해 조단위 규모의 공장을 현지에 짓는 등 공격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사도 이를 위한 포석으로 여겨진다.

LG엔솔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R&D) 및 품질, 여성임원 선임 등 경영진 다양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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