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리는‘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 참가

LG그룹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9개월간 V&A박물관에서 열리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에서 계열사 대표제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LG그룹.
LG그룹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9개월간 V&A박물관에서 열리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에서 계열사 대표제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LG그룹.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그룹이 브랜딩 마케팅에 나선다.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그룹 계열사들의 대표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테크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LG그룹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9개월간 V&A박물관에서 열리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에서 과거와 현재 계열사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한류!’는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보는 전시회로 한국의 산업 발전과 한류 콘텐츠를 조명한다. LG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전시제품들은 1950~1960년대 산업 태동기를 거쳐 세계 시장에서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K-테크를 이끌어온 LG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이라며 “V&A박물관 측이 직접 선정해 전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의 국내 최초 화장품인 럭키크림과 금성사(현 LG전자)의 국내 최초 라디오, A-501 등을 선보인다. 또 한방 화장품 ‘후’, LG 프라엘 LED 마스크가 전시되고, 195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락희화학공업사의 ‘럭키치약·비누’ 광고도 공개된다. 

LG전자는 65인치부터 83인치까지 다양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투명 OLED로 구현한 가상의 창문을 통해 콘텐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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